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급증, 영유아·집단시설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11월 넷째 주 기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58.8% 증가했습니다. 특히 0~6세 영유아 비중이 전체의 약 30%를 차지해 어린이집·유치원·키즈카페 등 겨울철 실내 집단시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 정리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핵심 포인트
1.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란? (잠복기·증상·전파 경로)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겨울철 비세균성 급성 위장염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 바이러스입니다. 적은 양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할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사람이 유일한 숙주이기 때문에 사람 간 전파가 쉽게 일어납니다.

- 잠복기: 일반적으로 감염 후 12~48시간 이내에 증상이 시작됩니다.
- 주요 증상: 갑작스러운 구토, 수양성 설사, 복통, 메스꺼움, 오한, 미열 또는 발열.
- 증상 지속 기간: 대부분 2~3일 이내에 호전되지만, 탈수가 심하면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전파 경로:
- 오염된 물·음식 섭취 (조개류, 생굴, 충분히 익히지 않은 음식 등)
- 감염자와의 직접 접촉 (간호, 기저귀 갈기, 식사 보조 등)
- 구토물·분변에 오염된 환경 또는 물건(문손잡이, 화장실, 장난감 등)을 만진 후 손 씻기 없이 입 주위로 손이 가는 경우
- 바이러스 배출: 증상 발생 전후로 24~48시간은 바이러스 배출량이 특히 많고, 증상 소실 후에도 일정 기간 분변을 통해 배출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은 대개 자연 회복되지만, 영유아·고령자·만성질환자·면역저하자는 심한 탈수로 이어질 수 있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단순한 식중독을 넘어선 공중보건 이슈로 다뤄집니다.
2. 왜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가 급증할까?
일반적으로 식중독은 여름철 더운 날씨에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노로바이러스는 오히려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11~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국내 보건당국과 지자체 자료를 보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유행 패턴이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 낮은 기온에서도 잘 살아남는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는 저온 환경에서 안정적이며, 영하의 온도에서도 상당 기간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철 저온 유통되는 조개류·생굴, 냉장·냉동 식품, 지하수 등에서 문제가 되기 쉽습니다. - 난방으로 인한 실내 밀집·환기 부족
추운 날씨 때문에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시간이 늘고, 실내 활동·모임이 많아지면서 한 사람이 감염되면 가족·반 아이들·시설 내 이용자에게 빠르게 퍼질 수 있습니다.

- 집단급식·연말 모임 증가
어린이집·학교 급식, 군부대·기숙사·요양시설, 송년회·회식 등 집단 식사가 잦아지는 시기여서 한 번 오염된 음식이 다수에게 노출되기 쉽습니다. - 면역 지속 기간이 짧아 재감염 쉽게 발생
노로바이러스 감염 후 획득되는 면역은 길어야 약 18개월 정도로 알려져 있어, 매년 겨울 새로운 유행을 반복하는 데 영향을 줍니다.
3. 2025년 겨울 국내 노로바이러스 발생 동향과 특징
질병관리청이 2025년 12월 8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국 210개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4주간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5년 47주(11.16.~11.22.) 환자 수: 101명
- 2025년 48주(11.23.~11.29.) 환자 수: 127명
- 2024년 같은 시기(48주) 환자 수: 80명
-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율: 약 58.8% 증가
또한 전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중 0~6세 영유아가 약 29.9%를 차지해, 어린이집·유치원·키즈카페 등 영유아 밀집 시설에서의 확산 위험이 특히 강조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등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하는 병원체 감시에서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병원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가 꾸준히 검출되고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겨울철 유행이 시작된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겨울철 특히 조심해야 할 음식·상황
노로바이러스는 아주 적은 양으로도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자주 먹는 특정 식품과 조리 환경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생굴·조개류 등 비가열 어패류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근 3년간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56건을 검사한 결과, 13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모두 생식용 굴에서 확인된 바 있습니다. 겨울철 생굴을 회로 먹는 경우 감염 위험이 존재하므로, 가능하면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 오염 가능성이 있는 김치·샐러드·뷔페 음식
2024년 전북 지역 24개 학교에서 학생·교직원 800명 이상이 감염된 대형 식중독의 원인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김치였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대량으로 담가 여러 사람과 나누어 먹는 김치, 샐러드·샌드위치 등은 위생적인 손 씻기와 재료 관리가 필수입니다.

- 지하수를 쓰는 조리시설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은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소독 장치 관리가 중요합니다. 일부 지자체 조사에서 겨울철 지하수 오염 여부를 모니터링하며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공용 물건이 많은 실내 놀이시설·키즈카페
장난감·볼풀·미끄럼틀·문손잡이 등 많은 손이 닿는 표면에 구토물 미세 비말이 튈 경우, 손 씻기 없이 간식·손가락 빨기 등의 행동을 통해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5. 가정에서 실천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노로바이러스에는 아직 특효약이나 상용화된 백신이 없습니다. 가장 확실한 대비책은 “예방”입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일상적인 환경 표면에서도 최대 사흘 정도 생존할 수 있어, 손 씻기와 안전한 조리뿐 아니라 집안 곳곳의 환경 소독이 매우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이 제시한 예방 수칙을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손 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갈이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꼼꼼히 문질러 씻습니다.
- 알코올 손소독제만으로는 분변·구토물 오염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어, 물과 비누로 씻는 것이 원칙입니다.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 굴·조개류·해산물은 중심 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한 뒤 섭취합니다.
- “가열조리용” 표시가 된 굴·조개는 반드시 익혀 먹습니다.
- 채소·과일·김치 관리
-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고, 가능하면 껍질을 벗겨 먹습니다.
- 대량으로 담근 김치·겉절이 등을 나눠 먹을 때는 위생 장갑을 사용하고, 조리자 손 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 주방 위생
- 칼·도마는 육류용, 생선용, 채소용을 구분해 사용하고, 사용 후 열탕 또는 염소계 소독제를 이용해 세척합니다.
- 특히 구토물·분변으로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조리대·싱크대·손잡이 등은 4% 락스를 물에 1:39 비율(락스 1, 물 39)로 희석한 용액을 천에 묻혀 닦아 소독합니다.
- 조리된 음식은 실온에 장시간 두지 않고, 가능한 빨리 섭취하거나 냉장 보관합니다.

- 화장실 사용 습관
- 배변 후 물을 내릴 때에는 변기 뚜껑을 닫은 뒤 내려 비말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합니다.
- 변기 손잡이·수도꼭지·문손잡이 등 손이 자주 닿는 부위는 4% 락스를 1:39 비율로 희석한 소독액으로 자주 닦아줍니다.
- 세탁물 관리
- 환자의 옷·수건·침구류는 70℃ 이상 온수로 세탁하거나, 4% 락스를 물에 1:266 비율(락스 1, 물 266)로 희석한 용액에 5분 이상 담가 헹군 뒤 세탁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끓인 물 마시기
상수도라도 겨울철 구토·설사 환자가 집에 있는 경우에는 물을 끓여 마시는 것이 보다 안전합니다.
6. 어린이집·학교·요양시설 등 집단시설 관리 포인트
2025년 겨울 노로바이러스 급증세 속에서, 질병관리청과 지자체는 특히 영유아 시설·집단급식소의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신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 유증상자 등원·등교 제한
구토·설사 증상이 있는 원아·학생·직원은 증상이 완전히 소실된 후 최소 48시간까지 등원·등교·출근을 미루는 것이 권고됩니다. - 환경 소독
- 문손잡이, 난간, 스위치, 변기 손잡이, 식탁, 놀이기구 등 손이 자주 닿는 표면은 매일 염소계 소독제로 닦아줍니다.
- 소독 시에는 4% 락스를 물에 1:39 비율로 희석한 용액을 사용해 표면을 충분히 적신 뒤 닦아내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 노로바이러스는 일상 환경에서도 최대 사흘 정도 생존할 수 있어, 특히 화장실·세면대·교실 손잡이 등 공용 공간은 정기적·집중적인 소독이 필요합니다.
- 환자의 옷·침구류 등 세탁물은 70℃ 이상에서 세탁하거나, 락스 1:물 266 비율의 희석액에 5분 이상 담갔다가 세탁하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환자 분비물 처리 시 보호 장비
- 구토물·분변을 치울 때에는 KF94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 비말로 인한 감염을 막습니다.
- 일회용 휴지·키친타월 등으로 가능한 한 조심스럽게 덮어 모아 처리한 뒤, 앞서 언급한 락스 희석액으로 주변을 꼼꼼히 소독합니다.
- 급식·간식 관리
- 조리종사자는 조리 전·후 손 씻기, 위생 장갑·마스크 착용, 유증상 시 즉시 업무 중단 등의 규칙을 철저히 지킵니다.
- 생채소·과일·김치는 깨끗이 세척하고, 조리 도구와 보관 용기를 구분해 사용합니다.
- 집단 발생 시 신속 신고
동일 시설 내에서 비슷한 시기에 구토·설사 환자가 여러 명 발생하면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역학조사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7. 구토·설사 발생 시 대처법과 병원에 가야 하는 기준
대부분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호전되지만, 탈수·영유아·고령자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 집에서 할 수 있는 기본 대처
-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소량씩 자주 마셔 탈수를 막습니다.
- 전해질 음료, 미지근한 물, 보리차 등을 이용해 수분·전해질을 보충합니다.
- 기름진 음식·카페인·탄산음료는 피하고, 미음·죽·바나나 등 자극이 적은 음식부터 천천히 시작합니다.
-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합니다
- 구토·설사가 2~3일 이상 지속되거나,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 소변량이 현저히 줄거나, 입이 마르고 눈물이 잘 나오지 않는 등 탈수 증상이 의심될 때
- 혈변·고열(38.5℃ 이상)·심한 복통이 동반되는 경우
- 영유아·고령자·임산부·만성질환자·면역저하자에서 구토·설사가 시작된 경우

진료를 볼 때는 최근에 먹은 음식, 같은 증상을 보이는 가족·동료의 유무, 어린이집·학교·요양시설 등 집단시설 이용 여부를 함께 알려주면 진단과 감염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8. 노로바이러스 치료·약·음식(먹어도 되는 것·피해야 할 것)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는 현재까지 특별한 항바이러스제(특효약)가 없기 때문에, 치료의 핵심은 수분·전해질 보충과 휴식, 그리고 적절한 음식 선택으로 탈수를 막고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증상은 보통 2~3일 이내에 호전되지만, 영유아·고령자·기저질환자는 초기에 더 신경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 1) 노로바이러스 치료 기본 원칙
- 충분한 수분·전해질 보충,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히 쉬어 주기
- 열이 높거나 통증이 심하면 의료진과 상담 후 해열·진통제 사용
- 특별한 항바이러스제가 아니라, 몸이 회복될 시간을 벌어주는 “보존적 치료”가 중심입니다.
- 2) 약(지사제·해열제) 사용 시 주의점
- 해열제: 성인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권장 용량과 간격을 지켜 복용합니다.
- 지사제(설사 멈추는 약): 세균성 장염이나 고열·심한 복통이 있는 경우 설사를 억제하면 오히려 회복이 늦어질 수 있어, 어린이·고령자·기저질환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영유아에게는 해열제·지사제를 임의로 쓰지 말고, 소아청소년과 진료 후 처방·용법을 따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 3) 노로바이러스일 때 먹어도 되는 음식
- 구토가 조금 가라앉으면 맑은 물·보리차·전해질 음료를 한 모금씩 자주 마시게 합니다.
- 미음·죽·부드러운 흰죽, 바나나, 삶은 감자, 구운 식빵(토스트)처럼 위에 자극이 적은 음식부터 천천히 시작합니다.
-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조금씩 나누어 먹으며 상태를 보면서 양을 늘립니다.
- 4)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은 음식
- 튀김·삼겹살 등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 탄산음료, 커피·에너지드링크 등 카페인 음료
- 우유·아이스크림 등 유당 함량이 높은 유제품(일시적으로 설사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매운 음식,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찬 음식
- 5) 영유아·고령자 관리 팁
- 소량의 수분을 숟가락이나 빨대를 이용해 자주 먹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기운이 떨어져 잘 먹지 못하더라도, 구토가 멈춘 뒤에는 죽·부드러운 밥·바나나 등 간단한 음식부터 천천히 시도합니다.
- 조금만 먹어도 연달아 토하거나, 소변량이 뚝 줄면 탈수 위험이 있으므로 빨리 의료기관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노로바이러스 치료는 “수분·전해질 보충 + 쉬기 + 자극 적은 음식”이 중심이고, 약은 해열제 위주로 필요할 때만 사용하며 지사제는 의료진과 상의 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9.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Q&A
질병관리청 보도자료와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자주 궁금해하는 내용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Q1.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지금 정말 많이 늘어난 건가요?
A. 예. 2025년 11월 넷째 주(48주차)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127명으로 집계되었고, 이는 작년 같은 시기(80명)보다 약 58.8% 증가한 수치입니다. 최근 4주간도 전년 대비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겨울철 유행이 본격화된 상황입니다.
Q2. 특히 위험한 연령대는 누구인가요?
A. 0~6세 영유아의 비중이 전체 환자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면역 체계가 미성숙하고 손 위생 관리가 어려운 영유아는 감염·탈수 위험이 높아 보호자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Q3.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전염성은 얼마나 오래 가나요?
A. 증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고, 증상 발생 후 24~48시간 동안 배출량이 가장 많습니다. 증상 소실 후에도 일정 기간 분변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될 수 있어, 최소 2일 이상은 등원·등교·조리를 피하고 손 씻기와 화장실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4. 손소독제만 잘 써도 괜찮을까요?
A. 알코올 기반 손소독제는 보조 수단일 뿐이고, 분변·구토물 등으로 오염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에서는 흐르는 물과 비누를 이용한 손 씻기가 기본입니다. 특히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갈이 후, 음식 조리 전에는 반드시 비누 손 씻기를 우선해야 합니다.
Q5. 겨울철 생굴·회는 모두 피해야 하나요?
A. 생굴·조개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요 위험 식품입니다. “가열조리용” 표시가 된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하고, 회 형태로 섭취할 경우에도 위생적으로 관리된 신선한 식재료인지, 조리 환경이 청결한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영유아·고령자·임신부·면역저하자는 가능하면 생식보다는 익힌 조리법을 권장합니다.
10.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이렇게만 기억하면 된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잠깐의 방심으로도 가족·어린이집·학교 전체로 번질 수 있지만,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올바른 환경 소독만 꾸준히 실천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25년 겨울처럼 감염자가 늘어나는 시기에는 “구토·설사 증상이 있으면 쉬고, 조리·등원·등교는 잠시 멈추기”라는 원칙을 기억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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