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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민생지원금 또 준다고?|민생안정지원금 주는 지역·정읍·보은·영동·괴산·보성·단양

by 진띠 2025.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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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민생지원금 주는 지역 정리

2026년 민생지원금, 정읍 30만원 포함해 ‘실제로 주는 지역’만 따로 정리했습니다
전국 공통 지원과 별도로, 일부 지자체는 자체 예산으로 시민·군민에게 2026년 민생지원금 (민생회복지원금·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합니다.
2026년 기준으로 정읍시(30만원), 영동군(50만원), 보은군(60만원), 괴산군(50만원), 보성군(30만원), 단양군(20만원) 등 기사로 확인된 지역의
지급 대상, 기준일, 일정, 지급 수단을 한 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아래는 2026년 민생지원금(민생안정지원금·민생회복지원금)을 실제로 지급하는 지자체 최신 정리입니다

1. 정읍시 민생회복지원금 30만원

정읍시는 2026년 1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득·재산·나이와 무관하게 지급되는 ‘전 시민 대상’ 형태입니다.

<정읍시 민생회복지원금 30만원>
핵심만 요약
  • 지급액: 1인당 30만원
  • 지급 대상 기준일: 2025년 12월 25일 기준 정읍시 주소 시민
  • 지급 수단: 정읍사랑상품권(선불카드)
  • 지급(신청) 시작: 2026년 1월 19일부터
  • 예산 근거: 지출 절감 등으로 여유 재원 429억 확보, 지원금 예산 305억 마련

포인트는 ‘현금’이 아니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상품권(선불카드) 형태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사용처는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 위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고, 사용기한·가맹점 제한 등 세부 규정은 정읍시 공지에서 최종 확인이 필요합니다.

2. 영동군 민생안정지원금 50만원

충북 영동군은 2026년 1회 추경에서 사업비 215억원을 편성해 군민 1인당 50만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하는 방안을 밝혔습니다.

영동군 민생회복지원금
<영동군 민생회복지원금>
체크 포인트
  • 지급액: 1인당 50만원
  • 예산: 1회 추경 사업비 215억원
  • 대상 기준: 2026년 1월 1일 기준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 영동군
  • 외국인 포함: 결혼이민자(F6), 영주권자(F5) 등 포함
  • 사용 기한: 2026년 6월 30일까지
  • 사용처: 영동지역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등(상세는 군 공지 확인)

영동군은 ‘조례 제정(입법예고)’ 등 제도적 근거를 함께 언급하고 있어, 실제 지급 일정은 조례·예산 의결 흐름에 맞춰 구체화되는 구조입니다.

3. 보은군 민생안정지원금 60만원

충북 보은군은 2026년 두 차례에 걸쳐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6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최재형 보은군수가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밝힌 내용으로, 내년도 민생지원금 지급 계획이 공식화됐습니다.

<보은군 민생안정지원금 60만원>
보은군 민생안정지원금 핵심 요약
  • 지급액: 1인당 총 60만원(30만원씩 2회)
  • 지급 대상: 전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 약 3만1000여명)
  • 지급 시점: 1차 설 무렵, 2차 5월 가정의 달
  • 지급 방식: 지역화폐가 아닌 선불카드 지급
  • 사용 기간: 2026년 9월까지
  • 소요 예산: 약 188억원 추산

보은군은 지원금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는 이유에 대해 지급일 기준 주소지를 기준으로 삼아 위장전입 등 부정 수령을 방지하고 정주 인구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보은군 민생안정지원금
<보은군 민생안정지원금 60만원>

재원은 전액 군비로 마련되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960억원이 확보된 상태여서 재정 운용에는 큰 부담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사용 기간은 2026년 9월까지로 설정됩니다. 군은 별도로 결초보은카드에 대해 10% 이상 캐시백을 적용할 경우 가계 부담 완화와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괴산군 민생안정지원금 50만원

충북 괴산군은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부터 군민 1인당 5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괴산군의회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의결하면서 해당 사업은 실제 집행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괴산군 민생안정지원금
<괴산군 민생안정지원금>
괴산군 민생안정지원금 핵심 요약
  • 지급액: 군민 1인당 50만원
  • 지급 대상: 전 군민 약 3만6000명
  • 지급 방식: 지역화폐 ‘괴산사랑카드’ 충전
  • 신청 기간: 2026년 1월 19일 ~ 2월 27일
  • 사용 기한: 2026년 5월 31일까지
  • 사용처: 괴산군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 총사업비: 약 180억4300만원

이번 민생안정지원금 사업은 괴산군이 지난해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후 예산 반영 절차를 거쳐 본예산 의결까지 완료된 사안입니다.

괴산군 민생안정지원금
<괴산군 민생안정지원금>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약 86억2000만원, 보통교부세 예상 증가분 97억원, 순세계잉여금 등 가용 재원을 활용해 마련되며, 지급된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괴산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보성군 보성사랑(민생회복)지원금 30만원

전라남도 보성군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군민 1인당 30만원의 ‘보성사랑(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합니다. 해당 내용이 담긴 2026년도 본예산 수정예산안은 보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해 집행을 앞둔 상태입니다.

보성군 민생지원금
<보성군 보성사랑 민생회복지원금>
보성군 민생회복지원금 핵심 요약
  • 지급액: 군민 1인당 30만원
  • 지급 대상: 소득·나이 제한 없이 전 군민
  • 지급 시기: 2026년 설 명절 이전
  • 지급 방식: 보성사랑상품권
  • 사용처: 보성군 내 전 가맹점(약 2,251곳)
  • 재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전액 자체 재원)

보성군은 재원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조성해 온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며, 해당 기금은 현재 약 666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복지 및 지역기반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 재정의 안정성을 뒷받침해 온 재원입니다.

보성군 민생지원금
<보성군 민생회복지원금>

이번 예산안은 군의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의결 즉시 지급을 위한 행정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군은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보성사랑상품권 1만원권 확보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보성군 민생지원금

보성군은 앞서 2025년 1월에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 총 112억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 전례가 있으며, 이번 지원 역시 설 명절을 앞둔 골목상권·전통시장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6. 단양군 민생안정지원금 20만원

충북 단양군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설 명절 이전 전 군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해당 지원금은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돼 집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단양군 민생지원금
<단양군 민생지원금>
단양군 민생안정지원금 핵심 요약
  • 지급액: 군민 1인당 20만원(본예산 기준)
  • 지급 시기: 2026년 설 명절 이전
  • 지급 대상 기준일: 2025년 9월 30일 기준 주민등록
  • 지급 대상: 군민,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포함
  • 대상 인원: 약 2만6943명
  • 소요 예산: 약 55억원

단양군은 지난 9월부터 군의회와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논의해 왔으며, 이를 위한 ‘단양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조례’도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행정 절차를 마친 상태입니다.

단양군 민생지원금
<단양군 민생안정지원금>

군의회는 최근 최종 간담회에서 집행부가 제시한 1인당 20만원보다 10만원 많은 30만원 지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해당 증액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군은 오는 12월까지 최종 지급 계획을 수립·발표할 예정입니다.

단양군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 신청 전 체크리스트

2026년 민생지원금은 지자체별로 기준일·지급 방식·사용 기한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신청 전에 아래 항목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생지원금
<2026 민생지원금>

  • 기준일 확인: 주민등록 기준일이 ‘12/25’, ‘1/1’처럼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 지급 수단 확인: 현금이 아니라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사용 기한 확인: 6/30, 9월까지 등 사용 기한이 짧을 수 있습니다.
  • 사용처 제한 확인: 연매출 기준, 가맹점 범위, 대형마트/하나로마트 가능 여부 등이 다릅니다.
  • 외국인 포함 여부: 결혼이민자(F6), 영주권자(F5) 포함 여부를 공지에서 확인하세요.
  • 대리수령/세대주 원칙: 일부 지역은 세대주 지급, 위임장 필요 등 절차가 붙을 수 있습니다.
메모

지자체 민생지원금은 예산 의결 이후 세부 운영 지침(신청 방식, 지급 장소, 가맹점 제한)이 확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 발행 후에는 각 지자체 공지 링크를 ‘업데이트 섹션’으로 추가해두면 검색 신뢰도가 올라갑니다.

8. 마무리 정리

2026년 민생지원금은 지자체별로 금액과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주민등록 기준일과 지급 방식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정읍시를 비롯한 일부 지역은 이미 지급 계획을 공식화했으며, 향후 추가 지역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 관련 공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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