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공항 어디서든 아플 때!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24시간 한국어 무료 상담·카카오톡 채널 추가·이용 방법 총정리

 

해외와 공항 어디서든, 24시간 한국어로 안심 상담!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해외 체류 중은 물론, 인천공항에서도 긴급 상담을 제공해 재외국민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줍니다.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란?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항공·선박 승무원 및 승객들에게 24시간 무료로 응급처치 및 의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2018년부터 시행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외 여행객, 유학생, 주재원 등 모든 해외 체류 한국 국민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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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나요?

• 갑작스러운 질병 및 부상 시 응급처치 방법 안내
• 복약 지도 및 약국 이용 조언
• 현지 의료기관 안내 및 통역 지원
• 긴급 후송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조치 방향 안내

상담 방법 (24시간 운영)

• 전화: +82-44-320-0119
• 이메일: central119ems@korea.kr
• 카카오톡: 채널 검색 →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 1:1 채팅 상담

운영 시스템과 전문성

응급의학 전문의 2명, 응급구조사 2명으로 구성된 4인 1조 전문팀이 365일 24시간 교대 근무하며 상담을 제공합니다. 영사콜센터와 연계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최대 7개 언어 통역 지원도 가능합니다.

 

최근 이용 현황과 홍보 활동

2018년 첫 도입 이후 5년간 약 18,040건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약 2,199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소방청은 재외국민 대상 정책 홍보를 강화하며 “세계 어디서든, 예외 없이 든든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현장 홍보 행사

2025년 7월 25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T1) 교통센터에서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 홍보 부스가 운영됩니다. 행사 당일 현장을 찾는 시민들은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부스에서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 이용 방법 안내: 상담 서비스 신청 및 카카오톡 채널 등록 방법 안내
• 기념품 제공: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방문객에게는 마스코트 ‘일구’ 캐릭터 네임택과 스티커를 증정
• 포토존 운영: 현장 참여를 유도하는 포토존 마련
• 다채로운 홍보: 공항 출국장 내 홍보영상 송출, 로밍센터 안내 책자 비치, 전광판 이미지 송출 등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자주 묻는 질문(FAQ)

Q. 해외에서 이용할 때 요금이 발생하나요?
A. 상담 자체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단, 국제전화 시 통신사 요금은 별도 부과될 수 있습니다.)

Q. 언제든 상담이 가능한가요?
A. 네,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Q. 외국어 상담이 필요한 경우도 가능한가요?
A. 영사콜센터와 연계하여 영어·일본어·프랑스어 등 통역 지원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및 이용 팁

해외 체류 중 갑작스러운 의료 위급 상황이 발생했다면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먼저 이용해 보세요. 카카오톡 채널을 미리 추가해두면 더 빠르고 편리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인천공항 등 주요 거점에서 진행되는 홍보 캠페인도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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