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장 김홍규 발언 파문｜이재명 대통령 질책·강릉 가뭄 재난 사태 (강릉시장 발언 영상·프로필 포함)

 

강릉, 108년 만의 ‘최악의 가뭄’… 재난 상황 선포 및 대책 회의 쟁점 총정리

오봉저수지 저수율 급락과 제한급수·급수차 투입, 이재명 대통령과 강릉시장의 대화 논란, 중·장기 물 공급 해법(담수화·원수 확보)까지 최신 정보로 정리했습니다.

 

강릉시장 김홍규 발언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질책과 강릉 가뭄 재난 사태 현황, 원수 확보 비용 쟁점, 강릉시장 발언 영상, 강릉시장 김홍규 프로필까지 최신 내용을 총정리했습니다.

• 가뭄 단계: 강릉 주요 상수원 저수율 급락 → 재난 대응 격상, 급수차·생수 배부 등 실시
• 생활 조치: 공공·관광시설 물 사용 절감, 시간제/격일제 급수 검토, 농업용수 긴축
• 쟁점: “원수(原水) 확보 비용·방법” 질의, “비가 올 것” 발언 논란 → 현실적 해법 요구
• 중장기: 해수 담수화·비상관정 확충·관로 연계 및 누수 저감 등 공급 다변화 + 수요 관리

강릉 가뭄 현재 상황

강릉시는 여름철 강수 부족과 상수원 저수율 급락으로 생활·농업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격상, 급수차 지원 확대, 생수 배부, 공공부문 물 절약 강화 등 즉각 조치에 나섰고, 관내 다중이용시설·관광지에 대한 절수 지침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강수 전망과 무관하게 단기 급수 안정화(급수차·병물 배부·임시 관정)와 중장기 공급망 강화(관로 연계·담수화·원수원 다변화·노후관로 누수 저감)를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강릉시 가뭄 대응 주요 조치

현재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 상황에 맞춰 다양한 대응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급수 안정화 — 전국에서 급수차(물탱크차)를 긴급 투입하여 취약 지역에 생수를 배부하고, 임시 급수 거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의료기관·학교 등이 우선 지원 대상입니다.
• 수요 관리 — 관광지 및 공공시설의 물 사용을 줄이고, 세차·잔디 살수 제한, 누수 발생 시 즉시 보수 조치를 실시합니다. 민·관 합동으로 점검이 진행됩니다.

• 농업용수 — 관개 수량을 조정하고 순차적으로 급수를 시행하며, 가뭄에 취약한 작목은 최소 피해를 입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 정보 제공 —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급수 일정, 급수 거점, 민원 연락처 등을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상시 공지하고 있습니다.

강릉시 가뭄에 대한 최신 추가 대책 (9월 1일 발표)

강릉시는 9월 1일 오전, 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5%까지 하락했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은 추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 수도계량기 잠금 강화 — 기존 50% 잠금에서 75% 잠금으로 상향. 다만 시민의 자발적 동의를 우선하기로 했습니다.
• 농업용수 공급 중단 — 당초 재개 예정이었던 농업용수 공급을 전면 잠정 중단했습니다.
• 생활·상업시설 제한 — 식당 운영 단축, 숙박업소 객실 1/3 축소 운영, 정수기 사용 제한 등이 권고되었습니다.
• 비상 급수 준비 — 저수율이 10% 미만으로 내려갈 경우, 시간제·격일제 급수 전환을 검토하고, 모든 시민에게 확보한 생수를 배부할 계획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vs 강릉시장 김홍규

“원수 확보 비용은?” “비 올 거라 믿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주말 강릉 오봉저수지와 강릉시청을 찾아 긴급 가뭄 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릉시장 김홍규에게 원수(原水) 확보 비용을 거듭 질문했지만, 강릉시장은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홍규 강릉시장이 “정수장 확장 비용”을 언급하자, 대통령은 “추가로 필요한 원수 확보 비용은 얼마냐”라며 재차 물었고, “말이 이상하다”는 격앙된 반응까지 보였습니다.

 

앞서 현장 시찰에서 강릉시장이 “9월에는 비가 올 거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을 때도 대통령은 “하늘만 믿어서는 안 된다. 사람 목숨을 가지고 실험할 수는 없다”라고 질책했습니다. 이 장면은 현재 온라인과 언론에서 크게 회자되며, 강릉시장의 발언과 대응 태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강릉시장 발언 영상 보기 (KTV 이매진)

 

이번 영상은 강릉시장 김홍규가 가뭄 대책 핵심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장면과, 이에 이재명 대통령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 순간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강릉시장의 발언 논란이 빠르게 퍼지며, 온라인에서 25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강릉시장 김홍규 프로필

이름 : 김홍규

출생 : 1963년생 (강원도 강릉)

학력 :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주요 경력 :
- 제12대 민선 강릉시장 (2022년 7월 취임)
- 강릉시청 문화관광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 역임
- 강원도청 예산과장, 기획관실 근무

정당 : 국민의힘

주요 공약 및 활동 :
- 관광 인프라 확충 및 K-컬처 중심도시 육성
- 첨단산업·바이오산업 유치
- 교통망 개선 및 정주 여건 향상
- 농업·어업 경쟁력 강화

시민 안내: 오늘 당장 도움이 되는 정보

• 우리 동네 급수 일정/급수 거점: 시 공지 및 동 행정복지센터 공고 확인
• 생활 절수 팁: 샤워시간 단축, 세탁 모아서, 설거지 대야 사용, 누수 의심 시 즉시 신고
• 민원·상담: 급수 불편·누수 신고·취약계층 급수 지원 요청

강릉시청 공지 바로가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포털 기상청 강수 레이더

FAQ

Q. 제한급수는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시 고시에 따르며, 급수차·병물 배부 계획과 함께 동별로 일정이 공지됩니다. 시청 공지와 문자 알림을 수시로 확인하세요.

 

Q. 생수 배부는 누구에게 우선인가요?
노인·영유아·장애인·의료기관 등 취약계층과 필수공공서비스 제공기관이 우선입니다.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세요.

 

Q. 담수화는 얼마나 걸리나요?
소형/모듈형은 몇 달 내 파일럿 가동이 가능하나, 대규모 상용화는 부지·관로·전력 등 연계 인프라에 따라 수개월~수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참고 — 강릉시 공지, 행안부 재난안전포털, 기상청 레이더 및 주요 보도 기사(대통령-강릉시장 회의 발언, 급수 지원 현황, 담수화 검토 등)

강릉의 가뭄은 단기 급수 안정화와 함께, 원수원 다변화·관로 연계·누수 저감·담수화 같은 구조적 해법이 병행되어야 끝이 보입니다. 최신 공지와 급수 일정을 수시로 확인하시고, 우리 모두가 실천 가능한 절수로 위기를 함께 넘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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