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안성기 별세: 공식 발표 내용 요약
배우 안성기(安聖基) 님이 2026년 1월 5일 별세했습니다.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경, 고인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안성기 님은 아역 시절부터 원로 배우에 이르기까지 69년을 영화와 함께하며 약 18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 기억됩니다.
2. 사망 경과와 투병: 음식물 기도폐쇄·심정지, 혈액암
장례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고인은 2025년 12월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진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에 별세했습니다.

또한 2019년부터 혈액암 투병을 이어왔고, 2020년 완치 판정 이후 재검 과정에서 재발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안성지 빈소·발인·장지: 장례 정보 한눈에
-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 발인: 2026년 1월 9일 오전 6시
- 장지: 경기도 양평(별그리다)
- 장례: 영화인장(신영균예술문화재단·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
- 유족: 아내 오소영 씨, 아들 다빈·필립 씨
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됩니다.

명예장례위원장은 원로 배우 신영균과 배창호 감독이 맡았으며, 이갑성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신언식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양윤호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이 공동장례위원장으로 장례를 이끌 예정입니다.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 영화인들이 운구를 맡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안성기 프로필|출생·데뷔·학력 한눈에
- 이름: 안성기
- 출생: 1950년 1월 1일, 대구광역시 (호적상 생년은 1952년)
- 가족: 부친 고 안화영(배우·영화 제작자), 배우자 오소영, 아들 다빈·필립
- 데뷔: 1957년 영화 ‘황혼열차’(아역 배우)
- 활동 기간: 1957년 ~ 2023년
- 출연 작품 수: 약 180여 편

안성기 님은 부친 안화영 선생과 김기영 감독의 인연으로 다섯 살이던 1957년 영화 ‘황혼열차’에 아역 배우로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김기영 감독 작품 ‘10대의 반항’(1959)으로 샌프란시스코영화제 아역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 최초로 해외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은 배우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학업을 위해 연기를 잠시 중단한 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베트남어를 전공했고, ROTC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친 후 1977년 ‘병사와 아가씨들’을 통해 성인 배우로 복귀했습니다. 이후 1980년 ‘바람불어 좋은 날’을 기점으로 한국영화사의 중심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5. 필모그래피: 대표작으로 보는 안성기 69년 연기 인생
안성기 님은 아역 시절부터 마지막 작품까지 쉼 없이 스크린을 지켜온 배우였습니다. 아래 목록은 기사에서 반복 언급되는 작품들과,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KMDb)에 등재된 필모 정보를 바탕으로 대표작 중심으로 정리한 섹션입니다.

- 황혼열차(1957) – 만 5세에 영화계에 발을 들인 데뷔작으로 알려진 작품
- 하녀(1960) – 한국영화사에서 꾸준히 거론되는 김기영 감독 작품(아역 시기 필모로도 함께 회자)
- 얄개전(1965) – 아역 시절 대표 필모로 알려진 작품
- 병사와 아가씨들(1977) – 성인 배우로 복귀한 작품으로 커리어 전환점으로 꼽히는 제목

- 바람불어 좋은 날(1980) – 성인 배우 안성기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대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 작품
- 만다라(1981) – 수행과 인간의 내면을 다룬 작품으로, 필모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작
- 꼬방동네 사람들(1982) – 시대의 표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80년대 대표 필모로 자주 꼽힘
- 고래사냥(1984) –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제목으로, 세대가 함께 기억하는 대표작
- 칠수와 만수(1988) – 청춘의 초상과 시대상을 함께 담아 한국영화 명작으로 꾸준히 회자
- 남부군(1990) – 전쟁 서사 속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내며 연기 변신을 보여준 작품
- 하얀전쟁(1992) – 참전 세대의 상처를 정면으로 다룬 영화로 대표 필모로 자주 언급
- 투캅스(1993) – 대중적 이미지 확장에 결정적 역할을 한 흥행작(형사 콤비 연기로 큰 사랑)
- 태백산맥(1994) – 분단과 이념의 비극을 담은 대작으로 작품성과 존재감이 함께 평가됨
-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 거친 액션과 감정선이 결합된 작품으로 한국영화 명장면으로 회자

- 실미도(2003) – 2000년대 한국영화 흥행 흐름 속에서 함께 기억되는 작품
- 라디오 스타(2006) – 조용히 곁을 지키는 인물로 남긴 ‘인생 연기’로 꼽히며 세대를 넓힌 작품
- 부러진 화살(2012) – 사회적 울림이 큰 작품으로, 묵직한 존재감이 빛난 영화
- 화장(2015) – 삶과 이별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중후한 연기 결을 보여줌
- 탄생(2022) – 투병 중 촬영한 작품으로도 언급되며, 끝까지 배우로 남았던 시간을 보여준 영화
- 노량: 죽음의 바다(2023) – 어영담 역으로 출연해 노장의 관록을 남긴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짐

- KMDb 안성기 필모그래피: https://www.kmdb.or.kr/db/per/00000140/filmo
- KMDb 안성기 인물 DB: https://www.kmdb.or.kr/db/per/00000140
6. 수상·공로·사회활동: ‘국민배우’의 무게
안성기 님은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상(바람불어 좋은 날) 이후 남우주연상 등을 포함해 국내 주요 영화상에서 40여 차례 수상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AP는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5차례 받은 배우라고 소개하며, 이는 다른 배우가 아직 넘지 못한 기록이라고 전했습니다.

영화 현장 밖에서도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스크린쿼터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지내며 영화계 권익 보호에 참여했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등 사회 활동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로로는 2013년 은관문화훈장 수훈, 2024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선출이 함께 전해졌습니다.

그가 받은 각종 영화상은 모두 4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빠짐없이 주연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은 한국 영화계에서 안성기 님의 입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근거로 꼽힙니다.

70년 가까이 배우로 살아오면서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단 한 차례의 스캔들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는 점 역시 그를 ‘국민배우’로 기억하게 만드는 중요한 이유로 남았습니다.

이에 대해 생전 안성기 님은 “배우들 이미지가 그렇게 되기를 바랐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산 측면도 있다”고 밝힌 바 있어, 그의 연기뿐 아니라 삶의 태도 역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습니다.

7. FAQ
Q1. 안성기 사망 원인은 무엇으로 전해졌나요?
Q2. 빈소는 어디인가요?
Q3. 안성기 발인과 장지는?
Q4. 장례는 어떤 형식으로 치러지나요?
Q5. 안성기 대표작(추천작)은 어떤 영화들인가요?


안성기 님은 한 편의 영화가 아니라, 한국영화가 걸어온 시간 자체로 기억될 배우였습니다. 아역 시절부터 마지막 작품까지 쉼 없이 카메라 앞에 섰고, 스캔들 없이 묵묵히 작품으로 답해왔다는 점에서 더 많은 이들이 ‘국민배우’라는 이름을 떠올립니다.
빈소와 발인 일정은 많은 분들이 확인하는 정보인 만큼, 이 글에서도 바뀌는 내용이 있으면 즉시 반영해 두겠습니다. 부디 편안히 쉬시길 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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