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국정자원 화재 원인·정부24·대체 발급 방법 안내
2025년 9월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업무 시스템 647개가 마비되었습니다. 정부24·모바일 신분증·국민신문고 등 약 70개 행정서비스가 중단되며 국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화재 원인, 복구 현황, 행안부 공식 대응, 그리고 주민센터·무인민원발급기·대체 사이트를 통한 증명서 발급 방법까지 최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 위기경보 수준: 경계 → 심각 격상
• 대응체계: 위기상황대응본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전환
• 국민 행동요령: 네이버 공지 통해 안내
• 대민 서비스 제한 시 사전 전화 확인 및 현장 지연 양해 요청
🔥 국정자원 화재, 디지털 정부의 심장이 흔들리다
- 2025년 9월 26일 밤, 대전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전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는 단순 시설 사고가 아니었다.
- 이 화재로 정부의 647개 업무 시스템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고, 실제 체감된 서비스 장애는 약 70개에 달했다.
- 우체국 금융·우편 연계, 모바일 신분증,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대국민 서비스까지 광범위하게 영향.
- 정부는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했고, 중앙대책본부 축으로 복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국정자원 화재 사건 요약
- 발생 시각/장소: 2025-09-26 20:15경,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본원 5층 전산실
- 추정 화재 원인: 전기 설비 작업 중 UPS 리튬 배터리 열폭주로 발화 추정
- 피해/대응: 약 70개 온라인 정부 서비스 중단, 1명 경상, 인원 대피, 위기경보 ‘심각’ 격상
- 영향 범위: 모바일 신분증·정부24·국민신문고·일부 중앙부처 홈페이지·우편/금융 일부 연계
- 복구 : 서비스별 무결성 확인→연계 점검→순차 개통 방식, 재개 시점 미정
국정자원 화재 사건 타임라인
시점 | 주요 내용 |
---|---|
9/26(금) 20:15 | NIRS 5층 서버실 UPS 배터리 구역에서 화재 발생(리튬이온) — 인원 대피 |
~ 22:00 | 초기 진화·피해 파악, 대민 서비스 약 70개 중단 확인 |
9/27(토) 새벽~오전 | 위기경보 ‘심각’ 상향·중대본 가동, 순차 복구 계획 브리핑 |
9/27(토) 오후 | 647개 시스템 운영 차질 지속, 전면 재개 시점 미정 |
국정자원 화재 사건 영향 및 중단 서비스
- 정부24·모바일 신분증·국민신문고 등 대국민 포털 접속 장애 (Reuters)
- 일부 중앙부처 홈페이지/내부망/메일 차질, 세종권 연계망 영향 보고 (Reuters)
- 우정/금융 연계 일부 영향 보고 — 우선 복구 대상으로 분류 (Chosun Biz EN)
- 등급 기준: 1등급 12개 + 2등급 58개 서비스 영향 보도 (Chosun Biz EN)
- 지자체·유관기관: 인증·전자결재 등 연계 서비스 지연 가능 — 각 기관 공지 확인
장애 시 대체 이용 방법(실무 팁)
- 오프라인 창구 : 주민센터/구청/우체국 방문 접수(신분증 실물 지참)
- 전화 민원 : 국번없이 110·120 — 연결 지연 대비, 통화기록/상담번호 보관
- 기한 임박 : 과태료·접수 마감 등은 시스템 장애 사유 기재+접수증·통화기록 등 증빙 확보
- 우편/금융 : 창구 처리로 전환, 도장·서명 준비 / 모바일 인증 불가 시 대체 본인확인 활용
- 119 신고 : 문자/영상 채널 지연 시 음성 통화 즉시 이용
증명서 발급 대체 창구 총정리(정부24 장애 시)
※ 아래 정리는 정부24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카테고리별로 재구성했습니다. 기관별 현장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세요.
※ 관내만 가능 표기는 해당 지자체 내에서만 발급되는 무인민원발급기 제한을 의미합니다. 방문 시 실물 신분증을 지참하세요.
행안부가 안내한 주요 대체 온라인 서비스
• 신원확인
민원/증명서 | 대체 발급처/방법 |
---|---|
주민등록표등·초본 교부 (행안부) | • 주민센터(실물 신분증 지참) • 무인민원발급기(관내만 가능) |
출입국사실증명·외국인등록사실증명·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 (법무부) | • 지방출입국·외국인관서 (주민센터 발급 불가) |
병적증명서 발급 (병무청) | • 주민센터(실물 신분증 지참) 및 지방병무청(14개) • 무인민원발급기(관내만 가능) |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경찰청) | • 교통민원24(efine.go.kr) • 경찰서/운전면허시험장 • 무인민원발급기(관내만 가능) |
여권 재발급 신청 (외교부) | • 전국 시·군·구 민원실(실물 신분증 지참) |
초·중·고 학교생활기록부 증명 (교육부) | • 시·군·구·주민센터 민원실(실물 신분증 지참) • 무인민원발급기(관내만 가능) |
• 부동산·자동차
민원/증명서 | 대체 발급처/방법 |
---|---|
전입신고 (행정안전부) | • 주민센터(실물 신분증 지참) |
토지·임야대장 열람·등본발급 (국토교통부) | • 주민센터 / 무인민원발급기(관내만 가능) |
건축물대장 등·초본 (국토교통부) | • 세움터(eais.go.kr) / 주민센터 / 무인민원발급기(관내만 가능) |
지적·임야도 등본 발급·열람 (국토교통부) | • 주민센터 |
토지이용계획확인 신청 (국토교통부) | • 주민센터 / 무인민원발급기(관내만 가능) |
자동차 등록원부 등·초본 (국토교통부) | • 주민센터 |
• 세금·금융 등
민원/증명서 | 대체 발급처/방법 |
---|---|
납세증명서 발급 (국세청) | • 홈택스(hometax.go.kr) / 세무서(신분증 지참) / 무인민원발급기(관내만 가능) |
소득금액증명 발급 (국세청) | • 홈택스(hometax.go.kr) / 세무서 / 무인민원발급기(관내만 가능) |
사업자등록증명 (국세청) | • 홈택스(hometax.go.kr) / 세무서 / 무인민원발급기(관내만 가능) |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건강보험공단) | • 국민건강보험(nhis.or.kr)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4insure.or.kr) • 건강보험공단 지사 / 주민센터(신분증 지참) / 무인민원발급기(관내만 가능) |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공단) | • 국민건강보험(nhis.or.kr)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4insure.or.kr) • 건강보험공단 지사 / 주민센터(신분증 지참) / 무인민원발급기(관내만 가능) |
지방세 세목증명 (행정안전부) | • 주민센터(신분증 지참) / 무인민원발급기(관내만 가능) |
지방세 세목별 과세 증명서 (행정안전부) | • 주민센터(신분증 지참) / 무인민원발급기(관내만 가능) |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교부 (농림축산식품부) |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 주민센터(신분증 지참) / 무인민원발급기(관내만 가능) • 온라인 시스템(농업경영체 통합정보시스템) 이용 가능 |
- 무인민원발급기는 지자체별로 지원 문서가 다릅니다. 가까운 발급기 위치·지원 목록은 해당 구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가족관계등록부 등 가족관계 증명은 e-가족관계등록시스템(efamily.scourt.go.kr)에서 별도 발급 가능합니다.
- 운전 부문은 교통민원24(efine.go.kr), 세무 부문은 홈택스(hometax.go.kr), 건강보험은 국민건강보험(nhis.or.kr)·4대사회보험(4insure.or.kr)을 우선 확인하세요.
복구 우선순위와 현재 상황
- 우선 복구 : 신분확인·민원·안전 등 국민 체감 서비스부터 순차 개통
- 절차 : 데이터 무결성 확인 → 인증·연계 점검 → 제한적 개통 → 전면 개통
- 시점 : 서버 점검·재기동 이후에야 소요 시간 산정 가능 — 정확한 재개 시간 미정
국정자원 화재 원인 분석: 리튬이온 UPS 배터리 화재 리스크
- 열폭주(thermal runaway) : 손상·과열 시 급격 발열→인접 셀로 확산, 짧은 시간에 대형 화재로 비화 가능
- 작업 리스크 : 교체·점검 중 접촉 불량/전기적 단락/배선 문제 등 인적 요인 결합 시 위험 증폭
- 데이터센터 특성 : 고밀도 전력·냉각/기류 제약/연기 제거 난점 → 초기 진압 난이도↑
- 이번 사건도 UPS 배터리 기원으로 보도됨.
재발 방지 과제
- 물리 분산/이중화 : 이원화(타 권역) 센터로 실시간 복제+DR 상시 훈련
- 배터리 안전 : BMS 기반 온도·전압 이상 조기 감지, 위험구역 방화구획, 교체 SOP 강화
- 전용 소화 : 가스계(Novec 1230 등)·조기연기/열감지·자동전원차단 연동
- 예측정비/모니터링 : 온도·전류·전압 실시간 분석, 이상 시 자동 페일오버
- 정례 드릴 : 화재·정전·네트워크 마비 시나리오별 복구 리허설
- 정책/감독 : 공공 데이터센터 안전 기준·점검 주기 상향, DR 예산 의무화
김민석 국무총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국민 불편에 대해 사과드리며 신속한 복구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정리하고, 백업 체계·비상대책 매뉴얼 작동 여부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제도적 개선책도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정부24/모바일신분증이 안 되면?
오프라인 창구 방문 또는 110/120 콜센터 문의. 기한 임박 업무는 ‘시스템 장애’ 사유 기재 후 접수증·통화기록 보관.
Q. 개인정보 유출?
현재는 물리적 화재로 인한 장애 보도가 중심. 유출 여부는 공식 조사 결과 대기.
Q. 언제 정상화?
무결성 점검→연계 검증 후 순차 개통이 일반적. 상단 링크로 각 기관 공지를 수시 확인.
Q. 왜 네이버에 공지가 올라왔나요?
행정안전부는 다수 국민이 접근하는 포털을 통해 신속히 행동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네이버 공지에 관련 내용을 게시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디지털 정부의 복원력(Resilience)을 재점검할 계기입니다. 단기 복구를 넘어 분산·이중화·예측정비·전용 소화·배터리 안전이 동시에 강화되어야 합니다. 본 글은 주요 매체(Reuters, JoongAng, Chosun Biz, DataCenterDynamics) 보도를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공식 공지에 따라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업데이트: 9/27 오전 — 위기경보 ‘심각’ 상향 및 647개 시스템 차질 지속 보도 추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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