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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대만·싱가포르 등 코로나19 발생 증가 (코로나 기원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 및 고위험군 백신 접종과 예방수칙 안내)

by 진띠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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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 등 아시아 코로나19 재확산|NB.1.8.1 변이와 예방 수칙 총정리

2025년 5월 기준,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NB.1.8.1 변이의 확산과 면역력 감소가 결합된 양상이 뚜렷하며, 국제 여행객 유입과 함께 전 세계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

  • 2025년 5월 기준, 국내 코로나19는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과 중증 환자 비율 모두 낮은 편
  • 20주차(5월 11일~17일) 입원환자 수는 100명으로 전주(146명)보다 감소
  • 최근 4주간 127명 → 115명 → 146명 → 100명 수준에서 등락 반복
  •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입원자의 59.3% 차지
  • 검출률은 13주차 13.1% → 19주차 2.8% → 20주차 8.6%로 다시 증가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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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지역 코로나19 확산 현황

  • 중국: 감염률 16.2%로 상승, 지역사회 전파 지속 중
  • 홍콩: 주간 확진자 1,000명 돌파, 양성률 13.66%
  • 싱가포르: 확진자 전주 대비 28% 증가, 입원율 3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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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영국, 일본은 2025년 들어 줄곧 코로나19 양성률이 5% 미만을 유지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관리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 NB.1.8.1 변이 확산 경고

NB.1.8.1은 오미크론 JN.1 하위 변이로 전파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현재 중국과 홍콩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미국 주요 공항에서도 감지된 바 있어 국제적 확산 가능성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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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NB.1.8.1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분석 및 하수 감시를 강화하며, 국내외 확산 양상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 최신 방역 지침 및 예방 수칙

  • 증상 기반 격리: 발열이 없고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지나면 격리 종료 가능
  • 고위험군 예방접종: 65세 이상 및 기저질환자 추가 접종 권장
  • 개인 위생 강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밀폐 공간 환기 등 기본 수칙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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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기본 방역 수칙으로 손 씻기, 기침 예절, 혼잡한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등을 꾸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여행자 및 시민을 위한 권고사항

  • 여행 전 확인: 방문국의 입국 방역 지침 사전 확인
  • 건강 상태 모니터링: 귀국 후 증상 발생 시 즉시 검사 및 격리
  • 정보 업데이트: 현지 보건 당국 및 WHO 공지 주기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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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험군 무료 백신 접종 안내 (6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은 6월 30일까지 전국 지정 기관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5월 20일 기준, 접종률은 47.4%로 절반 이하에 머물고 있어, 고위험군의 참여가 특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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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

2024년 5월, 국제학술지 Cell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의 조상 격 바이러스는 2014년경 중국 윈난성과 라오스 북부 일대 박쥐 개체군 사이에서 유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연구는 영국 에든버러대가 주도하고 미국, 중국, 유럽, 아시아 등 20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총 167개의 박쥐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체를 분석해 계통도를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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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대상은 SARS-CoV-1과 SARS-CoV-2를 포함한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 계열로, 이는 인간에게 중증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계통입니다.

조상 바이러스가 출현한 중국 윈난성과 라오스 북부는 인간 감염이 처음 보고된 우한과 약 3,000km 이상 떨어진 지역으로, 이는 박쥐의 일반적인 비행 범위를 훨씬 초과하는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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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연구팀은 바이러스가 박쥐 개체군 간 확산만으로 우한까지 이동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야생 동물 또는 사육 동물 거래를 통한 바이러스 이동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연구팀은 “우한의 4개 시장에서 살아 있는 야생 동물이 판매된 명백한 정황이 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직접적 조상은 해당 동물 거래를 통해 후베이성 우한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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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제1저자인 조너선 페카르는 과학 뉴스 플랫폼 EurekAlert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는 2019년 유행하기 5~7년 전, 이미 중국 서부 또는 라오스 북부에서 출현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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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장한 '우한 연구소 실험실 유출설'을 반박하는 과학적 근거로 활용되고 있으며, 중국 정부 또한 이에 맞서 미국의 주장이 과학적 근거 없는 날조라고 반발하는 등 바이러스 기원을 둘러싼 국제적 논쟁이 다시 격화되고 있습니다.

📌 맺음말

정부는 NB.1.8.1 등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립보건연구원과 협력하여 유전자 분석 및 하수 감시를 지속 운영 중입니다.

이번 코로나19 재확산은 새로운 변이의 등장과 면역력 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각국의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일상 속 방역 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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