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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장관급 12명 내각 인사 발표|명단·프로필·인사 배경·송미령 유임 포함 총정리

by 진띠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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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장관급 12명 인사 단행! 정책 실행력 중심의 ‘성과 내각’ 발표

2025년 6월 23일, 이재명 대통령은 외교안보, 과학기술, 노동복지 등 주요 부처에 장관급 인사 12명을 새롭게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른바 ‘성과형 내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안배와 여성·민간 등 다양한 요소를 균형있게 반영했습니다.

장관급 12인 프로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배경훈 (1976년생 / 서울 출신)

학력:
- 광운대학교 전자물리학과 학사 / 전자공학 석사·박사
- Columbia Southern University 경영학 석사
주요 경력:
- LG AI연구원 초대 원장
- SK텔레콤 미래기술원 부장
- LG전자 AI추진단장
특이사항: 대기업 AI 전략 주도, 대통령직속 위원 활동
인사 의미: 민간 AI 전문성 기반 디지털 국정 혁신 기대

외교부 – 조현 (1957년생 / 전북 김제 출신)

학력:
- 연세대학교
- 콜럼비아대학교, 툴루즈대학교 수학
주요 경력:
- 주 UN대한민국 대표부 특명전권대사
- 외교부 제2차관
- 서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특이사항: 국제협력 및 유엔 외교 전문성 보유
인사 의미: 중재외교 및 다자외교 강화 의지 반영

통일부 – 정동영 (1953년생 / 전북 순창 출신)

학력:
-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주요 경력:
- 제31대 통일부 장관
- 5선 국회의원
- 열린우리당 의장
특이사항: 평화체제·남북협력 중점 활동 경력
인사 의미: 남북관계 전환기, 과거 경험 통한 협력 재개 포석

장관급 인선

국방부 – 안규백 (1961년생 / 전북 고창 출신)

학력:
-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
주요 경력:
- 5선 국회의원
- 국회 국방위원장
특이사항: 민간 출신 국방장관, 64년 만의 사례
인사 의미: 군 통수권의 문민통제 실현 의지

국가보훈부 – 권오을 (1957년생 / 경북 안동 출신)

학력:
- 경북대학교 정치학과
주요 경력:
- 3선 국회의원
- 국회 사무총장
- 대한헌정회 부회장
특이사항: 보훈·입법 실무 이해도 높음
인사 의미: 보훈 개혁과 유공자 복지 정책 강화

 

농림축산식품부 – 송미령 (1967년생 / 충남 논산 출신)

학력:
-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
- 서울대 행정학 박사
주요 경력: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 농업관측센터장, 기획조정실장
- 대통령 직속 위원회 다수 참여
특이사항: 현직 유임, 농정 개혁 노선 유지

인사 의미: 정책 연속성과 국정 철학 부합 평가

환경부 – 김성환 (1965년생 / 전남 여수 출신)

학력:
-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주요 경력:
- 3선 국회의원
- 서울시 정무부시장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특이사항: 기후위기·에너지 정책 전문성

인사 의미: 탄소중립·그린뉴딜 정책 실행력 기대

고용노동부 – 김영훈 (1968년생 / 부산 출신)

학력:
- 부산대학교 철학과
주요 경력:
- 전국민주노총연맹 위원장
- 철도노조 위원장
특이사항: 노동운동가 출신 첫 고용노동부 장관
인사 의미: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노사관계 개선 추진

장관

여성가족부 – 강선우 (1978년생 / 대구 출신)

학력: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주요 경력:
- 2선 국회의원
- 국회 보건복지위 활동
특이사항: 젠더정책·보육 정책 입법 활동 중심
인사 의미: 여성가족부 존속 정당화 및 정책 효율화 기대

해양수산부 – 전재수 (1971년생 / 경남 의령 출신)

학력:
-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주요 경력:
- 3선 국회의원
- 국회 해수위 활동
- 북극항로 추진위원회 위원
특이사항: 해양물류·수산정책에 현장 이해도 높음
인사 의미: 해양경제·수산유통 혁신 실행력 기대

중소벤처기업부 – 한성숙 (1967년생 / 경북 김천 출신)

학력:
-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주요 경력:
- 네이버 대표이사
- 인터넷기업협회 회장
특이사항: 국내 대표 여성 CEO 출신, IT 플랫폼 전략 보유
인사 의미: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디지털 경제 혁신 기대

국무조정실장 – 윤창렬 (1967년생 / 강원 원주 출신)

학력:
- 서울대 외교학과
- 미국 American University 행정학 석사
주요 경력:
- 국무조정실 1·2차장 / 사회조정실장
- 청와대 사회수석
- LG 글로벌전략개발원 원장
특이사항: 행정고시 34회, 국정실무 30년 이상 경력
인사 의미: 부처 간 조율과 국정 조정 중심 역할 수행 기대

이번 인사의 배경과 전략은?

이번 인사는 ‘성과형 내각’ 구성을 목표로, 정책 실행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습니다. 관료·정치·민간 출신을 고루 배치해 균형을 맞췄고, 여성·지역·세대 안배를 통해 포용성과 대표성도 확보했습니다.

이재명

 

특히 국방부 장관 민간 기용, 민주노총 출신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 등 파격적 인사가 눈에 띄며, 이는 변화와 개혁을 강하게 의지하고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됩니다.

송미령 장관 유임 논란, 왜 이재명 정부는 선택했나?

2025년 6월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첫 장관급 인선 발표에서 가장 주목받은 인물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이었습니다. 정권 교체 이후 전임 장관이 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송 장관은 윤석열 정부 시절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업 4법에 강하게 반대해왔으며, 농민단체들과의 마찰도 많았던 인물입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 내부와 농민단체는 "왜 하필 송 장관인가"라며 크게 반발했습니다.

송미령장관

대통령실은 "실용·탕평 인사이며, 송 장관의 정책 역량과 업무 이해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 당시 긍정적 인상을 받았다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민주당 측은 "앞으로 송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철학에 얼마나 충실할지가 중요하다"며, 농업 관련 법안들에 대한 태도 변화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맺음말

정책 중심의 실용 내각, 그리고 국민 체감형 성과를 강조한 이재명 정부의 이번 인사는 앞으로의 국정 방향을 가늠할 바로미터입니다. 새로운 장관들이 각 부처를 어떻게 이끌며 국정 혁신을 만들어갈지, 국민의 날카로운 시선 속에 첫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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