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통일·행정·농식품·해수부 '차관급' 인사 발표｜김남중·김민재·강형석·김성범·김광용

 

이재명 대통령, 2025년 6월 20일 차관급 인사 단행

국정 추진력 강화를 위한 실무형 관료 중심의 인사가 단행되었습니다. 통일부·행안부·농식품부·해수부 등 주요 부처 차관급 5인 인선입니다. 격동하는 국제 정세와 장마, 지역균형발전 등 시급한 현안을 고려해 '즉시 전력감'을 전진 배치한 인사로 해석됩니다.

2025년 6월 20일 차관급 인사 개요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6월 20일, 통일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 등 5개 부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관료 출신의 실무형 인사들이 중심이 되었으며, 각 부처의 정책 실행력을 즉시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로 풀이됩니다.

차관급 인사 명단 정리

부처/기관	직위	성명	주요 경력
통일부	차관	김남중	前 남북회담본부 상근대표 / 통일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차관	김민재	前 차관보 / 기획조정실장 / 지방행정정책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강형석	前 농촌정책국장 /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	김성범	前 해양정책실장 / IOPC 의장
행안부 재난안전본부	본부장	김광용	前 재난대응정책관 / 행안부 대변인

 

인물별 상세 경력 및 평가

김남중 통일부 차관

30여 년간 통일부에서 재직하며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인물.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조율 경험이 풍부하며,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도 선정.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적임자로 평가됨.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지방행정정책관, 기조실장, 차관보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정책통. 지역소멸 대응과 '5극 3특' 중심의 국토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공약 추진의 핵심 인물.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

농촌정책국장, 농업혁신정책실장 역임. 스마트 데이터 농업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 등 농업혁신을 주도해온 실무형 인사.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 실현에 앞장설 전망.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해양정책실장, 정책관, 항만국장을 거치며 해양수산 전 분야에서 전문성과 국제 협력 역량을 인정받음. IOPC 추가 기금 의장으로 11년간 활동. 해수부 부산 이전 및 해양 신산업 공약 실현의 적임자.

김광용 재난안전본부장

행안부 대변인, 재난정책관, 자연재난실장 역임. 언론 대응 및 대인 관계 능력 뛰어나며, 지진·홍수 등 자연재난 대비 역량이 높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적의 인물로 평가.

이번 인사의 특징과 평가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번 차관급 인사는 안정감과 변화를 동시에 충족하면서 각 부처가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문 관료들을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안정감 있는 실무형 인사: 관료 출신 인물 위주로 국정 추진력 확보
• 부처별 전문성 강조: 각 부처의 현안 해결 능력을 우선 고려
• 공약 연계 인사: 통일, 지방분권, 스마트농업, 해양 신산업, 재난 대응 등 대통령 핵심 과제와 직접 연결

이재명 정부의 이번 차관급 인사는 단순한 자리 교체가 아닌, 국정 전반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정으로 해석됩니다. 앞으로 각 부처에서 어떤 정책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행안부 대변인 출신으로 위기 커뮤니케이션과 현장 대응을 겸비. 재난정책관, 자연재난과장, 재난대응정책관을 거친 재난 대응 전문가입니다.

맺음말

이재명 정부의 이번 차관급 인사는 단순한 자리 교체가 아닌, 국정 전반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정으로 해석됩니다. 앞으로 각 부처에서 어떤 정책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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