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능 만점자 출신 학교 총정리｜전주한일고·광주서석고·광남고·세화고·서울과학고

 

 

2026학년도 수능 만점자 출신 학교와 표준점수 수석이 궁금하신가요?

전주한일고·광주서석고·광남고·세화고·서울과학고 등 재학생·졸업생 만점자 정보와 함께, 인문계에서 처음 나온 표준점수 수석 및 올해 표준점수 구조 변화를 기사 기반으로 정확하게 정리한 최신 안내입니다.

📑 목차

• 2026학년도 수능 만점자 개요
• 2026 수능 만점자 출신 학교 한눈에 보기
• 2026 수능 만점자 지역별 사례 정리
• 2026 수능 표준점수 수석·구조
• 서울대 의대 필수 과목 조건 분석
• 일반고 재학생 수능 만점의 의미
• 마무리 정리

 

2026 수능 만점자 출신 학교 한눈에 보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 4명, 졸업생 1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재학생 4명은 서울·광주·전북의 일반고에서 각각 1명씩 배출되었으며, 졸업생 1명은 서울과학고 출신입니다.

아래는 현재 기사·교육청 발표 기준으로 공개된 5명의 출신 학교 정보입니다.

구분	지역	학교명	학생	특징
재학생	전북	전주한일고	이하진	전북 8년 만의 수능 만점자, 일반고 재학생
재학생	광주	광주서석고	최장우	광주 10년 만의 고3 재학생 만점
재학생	서울	광남고	왕정건	서울 일반고 출신, 2년 연속 수능 만점 배출
재학생	서울	세화고	(이름 비공개)	서울권 일반고 재학생 만점자
졸업생	서울	서울과학고(영재학교)	(이름 비공개)	유일한 졸업생 만점자

 

현재까지 공개된 자료 기준으로, 2026학년도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 4명(전북·광주·서울 일반고 3곳 + 서울 세화고), 졸업생 1명(서울과학고 출신)으로 구성됩니다.

2026 수능 만점자 지역별 사례 정리 

1) 전북 전주한일고 이하진 학생

전주한일고 3학년 이하진 학생은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해 전북에서 8년 만에 수능 만점자가 되었습니다. 도내에서 재학생이 수능 만점을 받은 것은 2016학년도 이후 10년 만입니다.

<이미지 출처 - 중앙일보>

입학 당시 최상위권은 아니었으나, 학교의 체계적인 수업·방과후 보충수업·모의고사 분석 상담과 전북교육청의 학력신장 프로그램(수능 한 등급 올리기 90일 프로젝트 등)을 활용하며 성적을 꾸준히 끌어올린 사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러셀 전주 학원 단과 수업을 병행하면서, 고교 3년 동안 학원·학교·집 위주의 단순한 동선으로 학습 시간과 집중력을 관리한 점도 특징입니다.

2) 광주 광주서석고 최장우 학생

광주서석고 3학년 최장우 학생은 국어(언어와 매체), 수학(미적분), 탐구(경제·사회문화)에서 모두 만점, 영어·한국사 1등급을 받아 광주 지역 고3 재학생으로는 10년 만에 수능 만점자가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남도일보>

인문사회계열 학생으로,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수시모집 1차에 합격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교육청은 이번 사례를 통해 지역 일반고에서도 최상위권 인문계 인재가 배출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광주서석고는 2001학년도 이후 4명의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습니다.

3) 서울 광진구 광남고 왕정건 학생

서울 광남고 3학년 왕정건 학생은 2026학년도 수능 만점을 기록하면서, 광남고가 2년 연속 수능 만점자를 배출한 일반고가 되었습니다. 광진구 소재 일반고에서 연이어 만점자가 나온 것은 드문 사례입니다.

<이미지 출처 - 이데일리>

왕정건 학생은 집과 가까운 일반고 진학을 선택해 등하교 시간을 줄이고, 이른 등교·야간 자습 등 규칙적인 패턴으로 공부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원 치료 기간에도 하루 1시간 이상 학습을 유지할 정도로 자기 관리가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여러 의과대학에 지원한 상태이며, 향후 응급의학과 진로와 의료 취약지 근무, 국제 봉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2026 수능 표준점수 수석과 구조

1) 인문계에서 나온 표준점수 수석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만점자 5명 가운데 표준점수(표점) 합이 가장 높은 학생이 처음으로 인문계에서 나왔습니다. 광주 소재 일반고 재학생 D군은 국어 언어와매체 147점, 수학 미적분 139점, 사탐 경제·사회문화 각 70점을 받아 표점 합 426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올해 사탐의 표점 구조가 과탐보다 높게 형성되면서 인문계 학생도 표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둘째, 수학의 표점 영향력이 작년 대비 줄어들면서 특정 과목 중심의 자연계 우위 구조가 약화되었다는 점입니다.

결과적으로, 2026학년도 수능은 인문계 학생에게도 표점 상위권 진입이 가능하다는 흐름을 보여준 첫 사례이며, 향후 표점 구조 변화가 입시 전략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2) 2026 수능 표준점수 구조 변화

사탐 평균 표점은 약 70.33점, 과탐(Ⅱ과목 포함) 평균 표점은 약 69.88점으로 나타나 사탐 쪽이 조금 더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여기에 수학 미적분 표점 최고점이 139점으로 전년보다 낮아지면서, 수학 한 과목에 의존한 변별력은 다소 줄어든 모습입니다.

이 조합으로 인해 사탐을 선택한 인문계 만점자가 자연계 네 명보다 더 높은 총점을 얻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3) 만점자 5명 표준점수 순위와 선택 과목

순위	계열	표점 합	선택 과목 구성
1위	인문계(사탐)	426점	국어 언어와매체 / 수학 미적분 / 경제 / 사회·문화
2위	자연계	424점	국어 언어와매체 / 수학 미적분 / 화학Ⅱ / 지구과학Ⅰ
3위	자연계	423점	국어 언어와매체 / 수학 미적분 / 물리Ⅱ / 화학Ⅱ

 

만점자 5명 모두 국어·수학·탐구에서 전부 정답을 기록했으며, 영어·한국사에서는 절대평가 1등급을 받아 만점 조건을 충족했습니다.

 

서울대 의대 필수 과목 조건 분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시모집은 과학탐구 선택과목에 필수 조건이 있습니다. 물리학Ⅱ 또는 화학Ⅱ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Ⅱ과목 조정 가산점도 합산됩니다.

• 물리학Ⅱ 또는 화학Ⅱ 필수
• Ⅱ과목 응시 시 조정 가산점 최대 5점 반영
• 지구과학Ⅰ·Ⅱ, 생명과학Ⅰ·Ⅱ 단독 선택 시 불리함

2026 수능 만점자 5명 중 3명(자연계)은 물리Ⅱ·화학Ⅱ를 선택해 서울대 의대 지원 자격을 모두 충족했습니다. 반면, 표점 수석을 차지한 인문계 학생은 사탐을 선택했기 때문에 서울대 의대 지원 조건을 충족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자연계 만점자들은 주로 의대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이며, 일부는 이미 수시로 1차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반고 재학생 수능 만점이 주는 메시지

2026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영어 난도가 전년보다 높았다는 분석 속에서 ‘불수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전주한일고·광주서석고·광남고처럼 일반고 재학생들이 만점을 기록했다는 점은 공교육만으로도 최상위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됩니다.

• 지방 일반고에서도 수능 만점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점
• 교육청 학력신장 프로그램과 학교 자체 관리 시스템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
• 특목고·자사고가 아니어도, 학교 수업과 자습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정시 상위권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점

즉 “어느 학교냐”보다, 주어진 환경 안에서 얼마나 꾸준히 공부 시스템을 만들고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정리

정리하면, 2026학년도 수능 만점자는 총 5명이며, 이 가운데 공개된 3명의 2026 수능 만점자 출신 학교는 전주한일고, 광주서석고, 서울 광남고입니다.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특목고·자사고가 아니더라도, 지방 일반고이더라도 학교 수업과 공교육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면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례가 의미 있는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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