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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정시 전략|국어·영어 불수능·표준점수 유불리·사탐런 반영 정시 지원 가이드

by 진띠 202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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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정시전략 총정리

2026 수능 정시 전략
불수능 난이도 속 유·불리 분석과 지원 전략 정리

국어·영어 불수능, 전체 만점자 5명, 영어 1등급 비율 3.11%라는 결과는 정시 전략에 큰 변수가 됩니다.
2026 수능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정시에서 어떤 점을 꼭 확인해야 하는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2026 수능 정시 전략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기 전에, 올해 2026 수능이 얼마나 어려웠는지부터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국어·영어 불수능, 전체 만점자 5명, 영어 1등급 비율 3.11%와 같은 수치는 정시에서 유·불리의 기준이 됩니다.

2026 수능 채점 결과 난이도

  • 전체 만점자(전 과목 만점): 5명 (재학생 4명, 졸업생 1명)
  •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147점, 만점자 261명
  •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139점, 만점자 780명
  • 영어: 1등급 비율 3.11%로 절대평가 도입 이후 최저
  • 사회·과학탐구: 1등급 구분점수 65~68점대, 과목별 최고점 차이 6점

2026 수능 채점 결과·난이도·만점자·영어 1등급 비율 등 자세한 데이터는 아래 글에서 먼저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6 수능 채점 결과 발표·난이도·만점자 보기

2. 2026 정시 모집 구조와 일정 한눈에 보기

정시 지원 전략은 기본 구조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군(가/나/다군) 구조와 일정부터 간단히 정리합니다.

  • 정시 모집군: 가군·나군·다군 3개 군으로 나누어 선발
  • 수험생은 보통 군당 1개 대학·학과씩, 최대 3번 지원 가능
  • 수능 성적통지표 배부: 12월 5일
  • 정시 원서접수: 12월 29일 ~ 12월 31일 (대부분 대학, 세부 일정은 각 대학 요강 확인 필요)
  • 정시 합격자 발표: 2026년 2월 2일까지

대학·전형별 모집 인원, 군별 세부 경쟁률, 작년 대비 정확한 증감 수치는 대학·모집단위마다 달라 공통적으로 정리하기 어렵습니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모집요강과 전년도 입시 결과를 반드시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표준점수·백분위로 보는 나의 위치 해석 방법

올해처럼 불수능에 가까운 해에는 단순 등급만 보고 정시 전략을 짜기 어렵습니다. 표준점수·백분위를 함께 보면서 나의 위치를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6 수능 정시 전략 표준점수

1) 표준점수: 상위권 변별력 확인

  • 국어 147점, 수학 139점처럼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다는 것은 시험이 어려웠다는 의미입니다.
  • 같은 1등급이라도 표준점수 차이가 크면 대학 지원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특히 상위권에서는 백분위보다 표준점수를 더 비중 있게 반영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2) 백분위: 전체 수험생 중 나의 위치

  • 백분위는 전체 응시자 중에서 자신의 상대적 위치를 숫자로 보여줍니다.
  • 예: 백분위 96은 상위 약 4% 수준이라는 의미입니다.
  • 대학마다 표준점수·백분위·등급 반영 방식이 다르므로, 어느 지표를 쓰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3) 영어·탐구: 등급 구조와 반영 비율 체크

  • 영어: 절대평가라 등급만 반영하는 대학과, 등급별 점수 차이를 크게 두는 대학이 있습니다.
  • 탐구: 2과목 평균/한 과목만 반영/상위 1과목 반영 등 방식이 다양합니다.
  • 알 수 없습니다: 대학·학과별 구체적인 반영 비율·가산점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서 일괄적으로 제시할 수 없습니다.

2026 수능 정시 전략

결국, 자신의 국·수·영·탐 표준점수와 백분위, 그리고 대학별 반영 방식을 같이 놓고 보면서 지원 가능 범위를 좁혀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4. 인문·자연계 정시 전략 포인트(사탐런 포함)

1) 인문계: 국어·영어 비중이 더 커진 해

  • 국어·영어 모두 난도가 높았기 때문에, 인문계에서는 국어·영어 성적이 합격선에 큰 영향을 줍니다.
  • 국어 1등급 초반/중후반, 영어 1·2등급 여부에 따라 지원 가능 대학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탐구 과목 조합(세계사·동아시아사·사회문화 등)에 따라 표준점수 유·불리도 함께 봐야 합니다.

2026 수능 정시 전략

올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이 147점까지 오르면서, 국어 고득점의 영향력이 매우 커졌습니다. 입시업계에서는 “수학에서 1~2문제를 실수해도 국어가 140점대라면 만회가 가능하다”는 분석도 제시했습니다. 따라서 인문계에서는 국어 성적이 최상위권·메디컬 계열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됩니다.

2026 수능 정시 전략 인문계

국어 1등급 컷은 133점으로, 1등급 내 표준점수 구간이 14점에 달합니다. 이는 전년도 8점보다 크게 확대된 것으로, 올해 정시에서 국어 영역의 변별력이 더욱 강화되었음을 의미합니다.

2) 자연계: 수학·과탐 중심이지만 영어도 변수

  • 자연계는 여전히 수학·과학탐구 비중이 크지만, 올해는 영어 1등급 비율이 매우 낮아 영어 등급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 수학에서 1~2점 차이가 표준점수·백분위에서 큰 차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세밀한 점수 비교가 필요합니다.
  • 과탐 2과목 반영 대학인지, 1과목만 반영하는지, 서로 다른 과탐 조합에 가산점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영어는 대학마다 반영 비율이 크게 다릅니다. SKY 기준으로 영어 반영 비중은 연세대 → 고려대 → 서울대 순이며, 연세대는 등급 간 점수 차가 커 성적이 낮을 경우 불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표 대학의 영어 반영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026 수능 정시 전략 자연계

올해처럼 국어 변별력이 크게 강화된 구조에서는 자연계 수험생의 인문계 교차지원이 예년만큼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어 고득점자의 경쟁력이 커지기 때문에, 교차지원을 고려한다면 국어 점수가 특히 중요합니다.

2026 수능 정시 전략 사탐런

영어는 1등급 비율 3.11%뿐 아니라 2등급까지의 누적 비율도 17.46%로 전년도 대비 크게 낮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어렵고,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사탐런 증가, 자연계 전략에 미치는 영향

  • 사회·과학탐구 지원자 중 사회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비율: 77.3% (작년 62.1% → 15.2%p 상승)
  • 자연계 학생들이 과탐 대신 사탐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 사회탐구 내에서도 세계지리(73점), 생활과윤리(71점) 등 과목별 최고점과 난이도가 달라 과목 선택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합니다.

탐구 최고점 차이는 생명과학Ⅰ 74점, 동아시아사·지구과학Ⅰ·물리Ⅱ 68점으로 총 6점 차이입니다. 2024학년도 17점, 전년도 12점에 비해 크게 축소되며 과목별 유불리는 완화되는 추세입니다.

2026 수능 정시 전략 교차지원

사탐 선택 비율 증가에 따라 인문계열 모의지원에서도 특정 과목에 쏠림 현상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탐구 조합에 따른 유불리를 대학별 반영 방식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탐으로 교차 지원을 고려하는 자연계 학생은, 단순히 과목이 쉽다는 인식만으로 선택하기보다
선택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 1등급 구분점수, 지원하려는 대학의 탐구 반영 방식(사탐 허용 여부)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상향·적정·안정 지원 조합 정시 전략

2026 수능 정시 전략은 결국 자신의 국·수·영·탐 조합을 가장 유리하게 반영해주는 대학을 찾는 과정입니다.

정시에서 가장 현실적인 전략은 상향·적정·안정 지원을 적절히 섞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비율은 수험생 개인의 성향과 위험 감수 정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기본적인 생각의 틀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6 수능 정시 전략 지원 조합

  • 상향 지원: 합격 가능성은 낮지만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대학·학과
  • 적정 지원: 전년도 입시 결과 기준으로 합격 가능성이 비교적 현실적인 대학·학과
  • 안정 지원: 합격 가능성이 높아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대학·학과

각 대학·학과별로 올해 합격선이 정확히 어디에서 형성될지는 현재 시점에서 알 수 없습니다. 전년도 입시 결과와 올해 수능 난이도, 지원 양상을 함께 비교하며 자신의 위험 감수 수준에 맞춰 조합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해 수능 난도가 높아지면서 수시 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입시 전문가들도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어, 정시 원서접수 직전에는 대학별·학과별 최종 모집 인원 변동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6. 원서 접수 전 마지막 체크리스트

  • 국어·수학·영어·탐구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을 모두 다시 한 번 확인했는가?
  • 지원하려는 대학·학과의 수능 반영비율, 탐구 반영 과목 수, 가산점 구조를 확인했는가?
  • 교차지원(인문→자연, 자연→인문)을 허용하는지, 탐구 과목 제한은 없는지 확인했는가?
  • 정시 원서접수 기간과 마감 시간을 정확히 확인했는가?
  • 모의지원 결과에만 의존하지 않고, 최종 결정은 본인의 우선순위에 맞게 했는가?

2026 수능 정시 전략 체크리스트

특히 올해처럼 국어·영어의 난도가 높고, 영어 1등급 비율이 크게 낮은 해에는 영어 등급이 상향·안정 지원 전략을 가르는 주요 지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시 전략은 수능 채점 결과와 난이도를 함께 보아야 더 정확해집니다. 아래 글에서 2026 수능 채점 결과·난이도·만점자·탐구 과목별 표준점수까지 한 번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2026 수능 채점 결과·난이도·만점자 정리 보러가기

2026학년도 수능은 국어·영어 불수능, 영어 1등급 비율 3.11%, 전체 만점자 5명이라는 결과로 상위권 변별력이 큰 해가 되었습니다. 정시는 한두 점 차이로 결과가 갈리는 만큼, 자신의 표준점수·백분위·지원 대학의 반영 방식을 차분히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대학별 반영비율이나 전형별 유·불리를 따로 정리해 볼 계획이라면, 이 글과 함께 활용해 정시 전략을 세워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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