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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대통령 후보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선거유세 일정 (6월 2일 일정 포함)

by 진띠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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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후보

2025년 6월 1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유세 6일차!

오늘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의 실제 유세 장소와 시간을 정리했습니다. 사전투표를 마치지 못하셨다면 유세 현장도 참고해보세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세 일정

  • 10:30 (후보유세 11:00) – 경북 안동시 웅부공원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193)
  • 12:50 (후보유세 13:20) – 대구 동대구역 광장 (대구 동구 동대구로 550, 신세계백화점 앞)
  • 15:40 (후보유세 16:10) – 울산 일산해수욕장 로터리 앞 (울산 동구 일산동 988)
  • 18:10 (후보유세 18:40) – 부산역 광장 (부산 동구 중앙대로 210)

지지층 결집, 선명한 메시지 강화

이재명 후보는 남은 이틀 동안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더욱 강한 어조로 선명한 메시지를 반복하며 투표장으로 지지층을 끌어내려는 전략이 뚜렷합니다.

유튜브 중심의 직접 소통 전략

기존 언론보다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 등 지지자와의 접점이 높은 채널에 집중하며, 발언 수를 오히려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는 메시지의 반복 노출을 통해 세를 결집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실용 중심의 중도 공략

동시에 이 후보는 '합리적 중도 보수'를 자임하며 경제와 안보 분야에서 실용주의 노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금으로 집값을 잡는 방식은 실패했다"며, 코스피 5,000 공약 등 경제 리더십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인물 대비 전략: 김문수와의 선 긋기

민주당은 김문수 후보를 '윤석열 아바타', '내란 옹호자'로 규정하며 선명한 대비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재선 당대표를 거친 유능하고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반복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서울·충청·영남 집중 공략

이번 대선 승리를 위해 이 후보는 서울과 충청의 표심 회복, 영남 지역 득표율 상승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마지막 주말은 충청·영남권 유세에, 선거운동 종료일인 6월 2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막판 총력전과 핵심 승부처 공략

이재명 후보는 열세로 평가되는 영남권에서 변화 가능성을 보고 충청과 영남 지역에 마지막 주말 유세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평일에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비교적 높은 투표율이 나타난 것은 정권 심판 열망의 반영이라고 보고 있으며, 막판 보수층 결집을 경계하며 투표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전국 단위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재명

“끝까지 절박하게, 국민 한 분 한 분을 직접 만나 투표를 호소하겠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러한 의지를 밝히며 마지막까지 전국 유세를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경부선 유세와 영남권 집중 행보

전날 경기 평택과 충청권을 돌았던 이재명 후보는 오늘(6월 1일) 고향 안동에서 시작해 대구, 울산, 부산으로 이어지는 ‘경부선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틀에 걸친 이 유세는 전통적 약세 지역에서의 지지율 반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이재명

이재명 후보는 열세 지역으로 평가되는 영남권에서 변화 가능성을 보고 마지막까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빛의 혁명'을 주제로 국회의사당이 있는 여의도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유세 일정

  • 10:00 – 수원컨벤션센터 광장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0)
  • 11:00 – 관보빌딩 앞 광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916번길 5)
  • 12:40 – 삼성역 코엑스 동문 앞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 13:40 – 구리역 광장 (경기 구리시 인창동 208-39)
  • 14:20 – 다산역 2번 출구 앞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5822-5)
  • 15:20 – 태조이성계상 앞 (경기 의정부시 행복로 1)
  • 16:30 – 연신내역 (서울 은평구 통일로 지하 849)
  • 17:30 – 신촌역 2~3번출구, 차 없는 거리 입구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89, 90)
  • 18:10 – 경의선 광장 (서울 마포구 염리동 169-12)
  • 19:10 – 화곡역 사거리 (서울 강서구 화곡로 16)

6월 2일에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반이재명 전략과 도덕성·경제 프레임 강화

김문수 후보는 대선을 이틀 앞두고 ‘반(反)이재명’ 정서를 부각하며 보수층과 중도층의 표심을 동시에 끌어오기 위한 전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는 물론, 가족 논란까지 공세 범위를 확장해 정서적 반감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김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아들도 온갖 욕을 해서 시끄럽다”며 가족 전체를 겨냥한 발언을 이어가며, 유권자 감정에 직접 호소하는 방식으로 프레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 프레임 역공과 중도층 공략

설난영 여사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김 후보는 ‘학력·계급 우월주의’에 맞선 가족과 여성 중심 메시지를 통해 중도 및 여성 유권자에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유세에 나서며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은 해당 발언이 진보 진영 내부의 위선과 남성 중심 구조를 드러낸다고 비판하며, 반작용 효과로 중도층의 이탈과 김 후보 지지 확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제 리더십 부각과 선동 프레임 반박

김 후보는 ‘경제 대통령’을 자처하며, 이재명 후보를 ‘선동 경제’ 프레임으로 규정하는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민주당의 ‘기업 옥죄기 악법’을 지적하며, 자신은 ‘유능한 경제’를 대표한다고 강조합니다.

김문수김문수

특히 경기지사 재임 당시의 GTX 교통망 구축, 삼성 평택 반도체단지 유치 등 실적을 전면에 내세우며 보수 성향 유권자뿐 아니라 실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유권자층까지 겨냥하고 있습니다.

보수 결집과 단일화 여진 관리

영남 지역의 낮은 사전투표율을 경고 신호로 해석한 국민의힘은 본투표에서 보수 결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반성과 쇄신’ 메시지도 함께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불발에도 불구하고 ‘투표를 통한 단일화’를 호소하며, “현재는 김문수, 미래는 이준석”이라는 구호로 분열 방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준석 지지층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사표 방지’ 심리를 유도하는 전략입니다.

선거판에 뜬 박근혜·윤석열·이명박… 전직 대통령들의 정치 행보

윤석열 전 대통령, 공식 메시지로 김문수 지지

윤 전 대통령은 5월 31일 광화문 집회에서 전광훈 목사를 통해 지지 호소문을 대독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야 자유민주주의와 정상국가를 지킬 수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이 메시지를 통해 사실상 김 후보 지지에 나섰고, 이번 대선이 ‘정권 수호’의 연장선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윤석열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 서문시장 깜짝 방문

같은 날 박 전 대통령은 대구 서문시장을 30분간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김 후보 유세 때 저를 보고 싶어 하셨다기에 마음이 뭉클해 오늘 찾아왔다.”

공식 지지 발언은 없었지만, 유영하 의원이 동행한 가운데 유세 언급까지 하며 사실상 지지를 나타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앞서 5월 29일에는 사전투표 독려 발언도 남기며 투표 참여 메시지를 반복했습니다.

이명박이재명

이명박·문재인 전 대통령도 진영 결집

  • 이명박 전 대통령 → 김문수 후보와 오찬
  • 문재인 전 대통령 → 이재명 후보와 회동

전직 대통령들의 회동과 메시지가 잇따르면서 진영 간 대선 결집이 뚜렷해지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 측 반발

이재명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비판했습니다.

“이 내란 세력 때문에 나라를 바로 세우자고 선거를 다시 하는 것 아닌가.”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더욱 직설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극우 내란 후보 김문수를 앞세운 내란수괴 윤석열의 지령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전직 대통령들의 움직임이 오히려 역풍이 될 수 있다고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 보수 심장 대구서 '피날레 유세'

  • 15:00 –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유세(경기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69)
  • 19:00 –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집중 유세(서울 중구 통일로 1) / 19:30 후보 등장 예정

이번 일정은 자신의 지역구인 동탄과 수도권 중심인 서울역을 잇는 상징적 행보로, 대구 유세 전날까지 수도권 지지층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6월 2일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이며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합니다. 이는 신(新)보수의 적자임을 부각시키고, 대구·경북(TK) 중심의 보수층 표심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 6월 2일 유세 마무리 장소: 대구
  • 강조 메시지: 새로운 보수의 시작은 TK에서! 미래 보수에 대한 투자 촉구

이준석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직후인 4월 9일부터 대구에서 출근길 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장기간 머물며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했습니다.

이준석

공식 선거운동 초반인 5월 13일에도 대구를 찾아 학식 이벤트, 전통시장 및 공원 방문 등 활발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특히 사전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던 대구(25.63%)는 본투표의 표심 확보 여지가 큰 지역으로 꼽히고 있어 마지막 유세지로 선택한 배경이 됩니다.

유세 현장에서 민심 확인! 본투표까지 단 이틀

2025년 6월 3일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각 대선 후보들은 막판 총력 유세로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 진행되는 유세 현장을 통해 유권자들의 실시간 반응과 지지세 흐름을 확인해보는 것도, 내일의 선택을 위한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소중한 한 표, 꼭 투표로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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